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엄마의 행복한 여행을 위한 '휴가용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수입 육아용품 브랜드 파파앤코는 물놀이 전용 아기띠 '워터벗'을 출시했다.

물이 금방 마르는 네오프랜 소재와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로 만들어 물놀이공원이나 해변, 샤워장에서 수영하고 씻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항공권을 사지 않고 아기를 무릎에 앉힌 채 비행기에 탈 경우 아기띠는 '안전벨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쁘레베베의 아기띠 '맨듀카'는 내장형 인서트와 등받이 확장, 끈 조절기능으로 아기와 엄마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기내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아기를 쉽게 씻길 수 있는 클렌징 워터는 아이의 위생을 지켜준다. 무스텔라의 아기 세안제 '퓌지오베베'는 물로 씻을 필요가 없는 클렌징 워터로 얼굴과 엉덩이와 같이 민감한 부위를 닦을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까지 말끔하게 씻어낸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도 꼭 챙겨야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무스텔라의 '애프터-썬 하이드레이팅 스프레이'는 여러 번 발라야 하는 로션형 차단제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