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는 올 시즌 프로야구 공식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깨끗한 야구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경기 시작 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 구단 엠블럼이 프린팅 된 물티슈·여행용 티슈 등 프로야구 공식 제품과 함께 경기가 끝나고 깔끔하게 뒷정리를 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쓰레기봉투를 배포했다.

경기장 앞에 마련된 깨끗한나라 홍보 부스에서는 야구공 던지기 게임,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 즐겁게 참여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 프로야구 공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