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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어음 사용 줄어" 6월 부도업체 37곳 사상 최소

지난 한달간 전국의 부도업체는 37개로 사상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또 회사 하나 부도날 때마다 새 회사가 164개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6월 어음부도율 동향'을 지난 6월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37개로 199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반면 신설법인 수는 6065개에 달했다. 부도업체 1곳이 발생할 때마다 163.9개 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셈이다. 이는 전달 122.4개에 이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한은은 부도업체 감소 원인을 어음 사용이 줄어든 데서 찾았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부도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어음 사용 기업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신설법인 수 급증에 대해서는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와 창업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08%로 전달(0.12%)보다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06%)이 전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하고, 지방(0.24%)은 0.0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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