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정말 괜찮은 건가?' 야곱의 우물, 양날의 검…'스쿠버다이버의 무덤' 블루홀 눈길

▲ 야곱의 우물-블루홀



'야곱의 우물'로 불리는 관광지가 주목받으면서 스쿠버다이버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블루홀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곱의 우물'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야곱의 우물은 미국 텍사스힐 카운티에 있는 관광지로 텍사스에서 가장 긴 수중 동굴 중 하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마 두 명이 깊이를 알 수 없는 수중 동굴을 향해 다이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 한 명은 이미 우물 속으로 뛰어 들고 있고, 다른 아이는 바위 위에서 우물쭈물 하고 있다. 사진 속 아이는 엄청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것 같지만 실제는 착시효과라고 한다. 이 우물이 '야곱의 우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만큼 위험한 것도 사실. 수중동굴 구멍 바닥 쪽을 탐색하다 목숨을 잃은 다이버들이 현재까지 적어도 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 '신이 만든 함정' 그레이트 블루홀

중앙아메리카 벨리즈 공화국에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The great blue hole)'은 스쿠버다이버들의 무덤으로 '신이 만든 함정'이라고 불린다.

'그레이트 블루홀'은 폭이 300m, 깊이는 124m에 달한다.

이런 종류의 구멍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지하 암석의 용해 때문이거나 기존 해저동굴의 붕괴 하면서 만들어진다는 추측이 가장 유력할 뿐이다.

'그레이트 블루홀'에는 수많은 물고기와 산호들이 살고 있으며, 물고기 종류도 100여종이 넘는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도 등록돼 있다.

'야곱의 우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블루홀과 비슷하네. 정말 괜찮은 건가?" "야곱의 우물에서도 목숨을 잃었네" "생각만해도 아찔하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