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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무더위에 시원한 인견 이불·쿨매트 인기

덥고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더위와 불쾌감을 잡아주는 여름 침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밝은 색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힐링 가구'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리바트 스타일샵의 힐링 침실세트는 나무의 무늬와 은은한 색상을 살리 자연주의 덕분에 올여름 판매가 봄 시즌의 1.5배 수준이다. 시원한 소재로 체온 자체를 낮추는 침구류를 찾는 이들도 많다.

천연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인견으로 만든 이불은 나무의 찬 성질을 느낄 수 있고 끈적거리지 않아 여름철 필수 침구류로 분류된다.

지난해 히트를 친 '쿨매트'는 올여름 방수·항균 기능을 추가해 실용적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난에 에너지를 아끼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쿨매트가 더욱 많이 팔리고 있다"며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높은 습도와 무더위로 밤마다 땀을 흠뻑 흘리기 일쑤다. 땀으로 축축히 젖은 젖는 매트리스의 위생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는 호텔처럼 시트를 매번 교체하는 게 어려워 매트리스를 살 때 마이크로케어와 같이 항균 처리를 한 패드나 시트를 함께 사는 고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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