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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KT&G, 담뱃불 쉽게 꺼지는 '저발화성' 담배 국내 최초 출시





그대로 둬도 담뱃불이 쉽게 꺼지는 '저발화성' 담배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KT&G는 궐련지 일부에 특수 코팅 물질을 코팅해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이는 '블루밴드' 기술을 개발, 이를 적용한 담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미국·캐나다·EU(유럽연합) 등에서는 담뱃불을 그냥 둘 경우 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저발화성' 담배 제품 작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KT&G는 "국내법은 저발화성 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지 않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저발화성 담배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이번 블루밴드 기술 개발로 향후 연간 4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저발화성 담배가 화재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닌 만큼 흡연자들은 꽁초를 버리기 전에 불이 제대로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T&G는 블루밴드 기술을 처음으로 '더원' 3종에 적용해 23일부터 시판하고, 관련 설비를 확충해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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