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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프린터도 '스마트'가 대세...터치하면 사진 바로 출력

▲ 포켓포토



▲ 포켓포토



프린터 시장에서도 터치 모바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구본무 회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7월 임원세미나.

이날 LG의 하반기 경영전략만큼 관심을 모은 것은 임원회의장 앞에 전시된 휴대전화 크기의 모바일 사진출력기 '포켓포토'였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포켓포토는 LG전자의 시장 선도 및 고객 감동 사례로 꼽히며 이날 임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명 포포로 불리는 이 제품은 LG전자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소형으로 개발한 휴대용 사진 프린터다.

포켓포토는 블루투스 및 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사진을 인화해준다.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에 212g의 가벼운 무게로 갖고 다니기 좋다. 전용 앱의 사진편집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에 각종 효과도 넣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입학·졸업 시즌이 있던 연초에는 판매량이 30% 늘기도 했다"면서 "현재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지원하지만 시장 반응에 힘입어 iOS 버전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레이저 출력기 업계 최초로 '스마트프린터 NFC'를 최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케이블이나 PC 연결 등 복잡한 준비과정 없이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면 사진, 문서, e메일 등을 바로 출력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추억이 담긴 사진을 프린터로 출력해 편지와 함께 감동을 전하는 '프린트 유어 하트'를 진행 중이다. 주요 도심지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프린터는 편의성과 함께 디지털 기기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한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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