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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돌려 신고 벗고…워킹화에도 과학 적용

'현빈 워킹화' 등 다이얼로 피팅 조절 제품 인기



'더 가볍게, 더 간편하게….'

기능성을 강조하는 아웃도어 업계가 신발 테크놀로지 전쟁 중이다. 특히 올해 격렬한 산행보다 가벼운 워킹을 즐기는 아웃도어 트렌드가 새롭게 자리 잡으면서 '트레일 워킹화'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얼 하나만 돌려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장착한 워킹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별 맞춤 피팅 시스템을 제공해 안전 산행까지 도와준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2만족 판매를 기록한 K2 '레이서'다. '현빈 워킹화'로도 불리는 이 제품의 무게는 360g으로 다이얼을 돌려 피팅감을 조절하는 제품 중 가장 가볍다. 한국형 화강암 지형에 적합한 우수한 접지력을 갖춘 워킹화로 여행·캠핑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 최초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한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는 올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00만족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신 모델인 '코브라 630GTX'는 신고 벗기 편할 뿐아니라 우수한 방투습성과 뛰어난 접지력까지 갖춘 '팔방미인' 트레킹화. 완만한 지형부터 급격한 경사까지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몽벨의 '듀얼맥스'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다이얼을 장착했다. 발목과 발등에 있는 다이얼을 돌려 빈 공간 없이 피팅감을 조절할 수 있어 가파른 길에서도 발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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