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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전세계 최대 학생 IT경진대회 '2013 이매진컵' 개막…우리나라 '루모스' 출전

▲ 지난 3월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이매진컵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루모스의 모습. 왼쪽 빨간 유니폼을 입은 사람부터 최낙권, 박화진,이근욱,오정민 학생. /한국MS



전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IT 경진대회 '2013 이매진컵'이 러시아에서 8일 개막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올해 이매진컵 월드 파이널 대회가 이날부터 4일 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매진컵은 MS가 전세계 16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71개 국가의 총 87개 팀, 약 309명의 학생이 참가해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향한 열정을 지핀다.

경쟁 종목은 월드 시티즌십, 게임, 이노베이션 등 3가지 핵심 경쟁분야로 진행되며 온라인 챌린지 부문은 윈도우 8, 윈도우 애저, 윈도우 폰 등 3가지 온라인 챌린지 분야로 나눠서 열린다.

우리나라 국가 대표로는 지난 3월 총 181개팀, 724명의 경쟁을 뚫고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루모스'팀이 출전했다.

최낙권,박화진,오정민,이근욱 4인 1팀으로 이뤄진 루모스는 음악과 빛을 결합한 윈도우 8용 프로젝션 맵핑 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앱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에 프로젝터만 연결하면 누구나 쉽게 리듬을 구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벽에 투영할 수 있어 상업적으로도 활용성이 매우 높다.

팀 리더 한양대 최낙권(24) 학생은 "작은 꿈과 상상력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도가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이번 이매진컵에 참여했다"면서 "결승전에서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전 세계 친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매진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이트(www.imaginec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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