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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조수석 안전띠 안 매면 머리 충격량 2.7배 증가

자동차 앞자리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안전띠 미착용시 충돌 사고를 당하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2.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경기도 이천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사고 재현 충돌시험을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다른 인체 부위의 충격량은 착용했을 때보다 약 2∼4.7배 많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뒷좌석 인체모형은 충돌 때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운전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의 인체 부위별 충격량은 착용한 때의 약 1.3∼2.4배 높아졌다.

앞자리 조수석은 안전띠 착용률이 운전석보다 낮아 주의가 요구된다. 교통안전공단의 지난해 실태 조사 결과 일반도로에서 운전석의 안전띠 착용률은 72%에 그쳤고 앞자리 조수석은 이보다 낮은 49.5%에 불과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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