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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승용차 가정집 옥상으로 추락…6명 부상

승용차가 가정집 옥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2시 50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 인근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최모(21)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승용차가 5m 아래 가정집 옥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도로로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