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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아울렛도 '반가운 여름 세일





도심 속 아울렛들이 여름 세일을 시작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달 말까지 '서머 시즌 오프' 행사를 열고 의류, 가방, 신발뿐만 아니라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해 봄·여름 상품을 40%, 2011년 전 상품은 60% 값을 내린다. 여름 샌들은 5만~10만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또한 핸드백과 지갑은 60%, 신발은 70%까지 싸게 판다. 최근 오픈한 발망, 꼼데가르송은 2011년 봄·여름 상품을 80% 할인해 내놓는다.

서울 가산동의 하이힐 아울렛은 '바캉스 세트 특집전'을 진행한다. 게스의 비치 티셔츠·린넨 반바지 세트는 4만8900원, 레스모아의 비치백·샌들·티셔츠 3종 세트는 5만9000원에 판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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