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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 스파이' 채프먼 "스노든 우리 결혼할래요?"

▲ /뉴욕데일리뉴스





미국에서 추방된 미모의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채프먼(31·사진)이 미 국가안보국(NSA)의 기밀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공개 구혼했다.

뉴욕데일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채프먼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노든, 나와 결혼해 줄래요(Snowden, will you marry me?)"라는 글을 올렸다.

채프먼은 지난 2010년 뉴욕에서 부동산 브로커로 위장해 스파이로 활동하다 미 연방수사국(FBI)에 발각돼 러시아로 강제 추방됐다.

당시 채프먼은 빨간 머리에 섹시한 이미지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러시아로 돌아온 채프먼은 유명인사로 변신, TV쇼를 진행하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집권 통합러시아당(URP) 후보로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홍콩을 떠난 현재 스노든은 러시아 모스쿠바 국제공항 환승구간에 머물고 있다. 스노든은 아이슬란드와 에콰도르 등 19개국에 망명을 신청했다. 하지만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어느 나라도 선뜻 망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