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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여름 침체 재연 가능성 작다" -삼성硏



올 하반기 세계경제는 2분기 이후 성장률 하락 현상이 발생하는 '여름 침체'가 재연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국내외 경제현안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세계경제에 여름침체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낮으며 성장세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은 민간부문의 회복이 재정긴축의 경기둔화 효과를 보완해 하반기 중 성장세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실물경기 회복 기반이 취약해 양적완화 축소는 올해말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유로지역은 긴축이 한계에 달해 점차 성장중시의 정책기조로 전환하면서 하반기 중 경기침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일본의 경우 올 하반기에도 아베노믹스 효과가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소의 신창목 수석연구원은 "한국경제는 하반기 중 상반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개선된 경기흐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빠른 경제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주식, 외환, 채권시장이 일제히 요동치는 등 금융시장은 여전히 외부충격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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