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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저혈압' 환자 급증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저혈압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저혈압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저혈압 환자 수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월 평균 저혈압 환자 수는 1741명이었지만 7~8월에는 월 평균 2459명으로 41% 증가했다.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90mmHg 이하, 확장기 혈압이 60mmHg 이하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현기증이나 두통, 피로, 무기력증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장애, 구역질, 실신도 나타난다.

이처럼 여름철에 저혈압 환자가 많은 이유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몸 안의 수분량의 변화가 심해져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저혈압 환자는 2012년 기준으로 남성(43.7%) 보다 여성(56.3%)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27.0%, 60대 16.8%, 50대 14.8%의 순으로 장·노년층의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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