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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타면 스마트폰 삼매경…직장인 67% "눈 나빠졌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니콘 카메라로 유명한 니콘 자회사 니콘안경렌즈는 직장인 125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이후 눈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직장인의 66.8%가 스마트폰 사용 이후 눈 건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증상별로는 안구건조증 등의 피로도 호소가 46.9%로 가장 높았다. 시력이 나빠졌다는 답변은 40.0%, 눈떨림 현상은 20.6%의 응답을 보였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눈이 피곤한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84.4%는 '눈이 피곤해도 스마트폰을 본다'고 답했다.

'전혀 없다'는 답변은 1%에 그쳐 대다수 직장인들이 안구 상태에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니콘 관계자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발산되는 청색광은 눈의 피로도를 가중시킨다"면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할 때 틈틈히 눈을 쉬게 해주거나 청색광을 차단하는 안경을 착용하라"고 조언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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