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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소리 커지는 애묘시장…3년새 매출 급성장



고양이를 좋아하고 키우는 이들이 늘면서 애묘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시장은 애견 시장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 고양이 상품 매출이 커지는 중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경우 2010년까지만 해도 애견과 애묘 시장의 매출 구성비는 97% 대 3%였으나 2012년 90% 대 10%로 달라졌고 올해는 75% 대 25%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팔리는 애묘 식품 매출도 2010년 203.8% 늘었고 2011년 303.7%, 2012년 379.7% 등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애완동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강아지 위주에서 고양이로 시장이 옮아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강아지보다 외로움을 덜 타고 독립적인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어 해당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마트에선 최근 고양이 전용 모래와 식기 등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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