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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첫주를 잡아라" 백화점 28일부터 한달간 여름 세일 돌입



주요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 세일이 오는 28일 시작돼 7월 28일까지 열린다. 불황 속에 지난해처럼 세일 기간이 길어져 한달 내내 펼쳐진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미 세일을 진행 중인 해외브랜드와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브랜드까지 합치면 세일 상품 물량이 연중 최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세일 첫 주말을 공략하라'는 건 여전히 유효한 쇼핑 공식이다. 백화점들이 세일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첫 주에 풍성한 기회전으로 승부를 거는 만큼, 소비자들에겐 세일 초반이 쇼핑 기회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5일간 본점 이벤트홀에서 '패션그룹 대현 핫서머 특집전'을 열고 쥬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블루페페의 여름상품을 40~60% 할인판매한다. 같은 기간 와인·샴페인 판매 행사도 열어 프리미엄 와인과 중저가 인기와인 등을 최대 80% 싸게 판다. 잠실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달 28일부터 온라인쇼핑몰 핑크핀의 수영복과 비치웨어 등을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28~30일 '제일모직 패션대전'을 열어 구호플러스·데레쿠니·비이커·까르벵·꼼데가르송 등 백화점 입점하지 않던 수입 브랜드 상품을 모아 판다.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1만, 3만, 5만원 서프라이징 상품전'을 마련해 리트머스 피케셔츠를 1만원에, 탑걸 원피스를 3만원에, 세사 알러지방지 베게를 5만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선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열어 현대백화점 카드로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1만원·2만원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특별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세일 첫 주말 무역센터점은 '코오롱스포츠 이월상품전'과 탠디·소다·코치넬리 등이 참여하는 '여름 종합 슈즈&백 대전'을, 목동점은 '비비안&CK 언더웨어 특집전'을 여는 등 대형 패션업체와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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