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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낮 2~5시 창가 전등 꺼요"… 커피 프랜차이즈, 절전 행사 동참

최악의 전력 대란이 예상되는 올 여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절전 캠페인에 잇달아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22일부터 두 달 동안 전국 매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인 오후 2∼5시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 주변의 전등을 일부 끈다. 실내 온도는 26℃ 이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850여 개 매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8월10일까지 조명을 평소보다 10% 줄이고 오전 11시까지 운용 에어컨 대수를 절반으로 줄여 전력 사용량을 낮준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