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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에어컨 매출 2배, 제습기 12배 증가

예년보다 빠른 더위와 장마로 에어컨과 제습기 등 여름가전의 인기가 후끈하다.

위니아만도는 '위니아 에어컨'의 5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해 5월 평균 판매량의 2.3배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월부터 6월 초순까지 누적 판매량은 180% 뛰었다. 위니아만도 측은 "올해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몰렸을 때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구매를 서두르면서 5월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름 날씨가 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이번 여름 제습기 판매는 무려 12배나 급증했다.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이달 들어 19일까지 제습기 판매는 지난해 보다 900% 성장했다. 홈플러스의 이달 1∼17일 제습기 판매량은 1100%나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 제습기는 이미 보급률이 90%에 육박한다"며 "우리나라 가정의 제습기 누적보급률은 8% 정도로 제습기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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