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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로 짠 팬츠! 아웃도어 친환경 소재 열풍



올여름 '친환경' 아웃도어 제품이 땀과 더위를 잡는다.

18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원두·대나무 등 자연성분을 원료로 한 기능성 소재 아이템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아이더의 '미네르바 팬츠'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 '에스카페' 소재로 만들었다.

땀과 수분이 원단 표면에 닿으면 넓게 퍼지면서 흡수·발산돼 빠르게 마르고, 커피 특유의 탈취 기능이 체취까지 관리한다. UV차단 효과도 지녀 야외 활동에 안성 맞춤이다.

트렉스타는 대나무를 원료로 한 천연섬유로 만들어진 '모스 팬츠'를 선보였다.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정전기 방지 및 흡습 속건 효과가 뛰어나다.

네파의 '시에로 미네랄레 집티'는 화산재 성분의 '미네랄레'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킨다. 아웃도어 제품에 많이 쓰이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와 비교해 냄새를 4~9배 더 잘 잡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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