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뷰티 모델'로 변신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가 가수 로이킴을 남성 라인의 새 얼굴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닐라코 측은 "최근 출시한 남성용 CC크림 '잇 래디언트 멀티플 CC 포 맨'의 인기에 힘입어 또다른 남성 라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에 훈훈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지닌 가수 로이킴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아날로그 감성과 컨템포터리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로이킴은 컨템포러리 뷰티를 추구하는 바닐라코의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 로이킴과 함께 남성 코스메틱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기자 p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