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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구하기' 나선 CJ…홍보조직 강화·알바생 정규직 혜택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CJ가 홍보조직을 강화하며 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검찰 수사에 대해 방어적이던 태도에서 벗어나 그룹의 입장을 적극 알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17일 그룹 전략지원팀에서 홍보실을 분리하고 신동휘 CJ제일제당 부사장을 그룹 홍보실장 겸 CJ제일제당 홍보팀장으로 발령했다. 20년 이상 홍보업무만 담당해온 '원조 CJ 홍보맨' 신부사장은 2008년 비자금 사건을 겪으며 검찰 수사 과정을 잘 아는 인물로 평가돼 그룹 위기상황에서 다시 '구원투수' 성격으로 발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 부사장 밑으로는 홍보기획담당 노혜령 상무, 대한통운 홍보팀장 겸 홍보1팀 담당 장영석 상무, 홍보2팀 담당 정길근 상무 등 3명의 임원을 집결시켰다.

이날 CJ그룹은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도 정규직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업종 계열사 CJ푸드빌·CJ CGV·CJ올리브영 직영점 소속 아르바이트 직원 1만5000여명을 청년 인턴십 개념의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로 전환, 정규직에 준하는 혜택을 주게 된다.

지난 4일 정부가 시간제 일자리 강화 방침을 밝힌데 대한 대기업의 첫 화답성격의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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