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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 총괄회장 "홈플러스 매각 절대 없다"

끊임없이 제기되던 홈플러스 매각설에 대해 필립 클락 영국 테스코그룹 총괄회장이 "매각은 절대 없다"며 못박았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3∼14일 한국을 정례 방문한 필립 총괄회장은 홈플러스 임원들과 갖은 자리에서 홈플러스 매각설을 일축했다. 필립 회장은 "한국은 테스코 전 세계 사업장 가운데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잠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며 "홈플러스의 성장을 위해 한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또한 지난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매각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테스코 회장이 홈플러스 매각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명확한 답변을 한 만큼 더 이상 잡음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홈플러스가 6조∼7조원에 분리 또는 일괄 매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영등포점, 금천점, 경기 동수원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4개 점포와 올해 1월 경기도 안성 물류센터를 펀드에 매각한 뒤 재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sale&lease back) 형태로 운영해 매각설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홈플러스 측은 "세일 앤 리스백은 이승한 회장이 CEO로 재직하던 당시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선진투자 재무 기법의 한 방법으로 홈플러스 매각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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