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웨딩 특집] 호란처럼 미들턴처럼 프리웨딩 할까



■ 예식전 지인들과 파티 즐기는 유럽식 문화

가수 호란이 환하게 웃고 있는 '프리웨딩'(Pre-Wedding) 사진 한 장이 지난 3월 공개되자마자 예비부부들의 시선을 단박에 잡았다.

프리웨딩은 결혼식 전 가까운 지인들과 웨딩 파티를 즐기는 문화로, 교외에서 약식 결혼식을 연출하는 유럽식 문화에서 시작됐다. 당시 호란은 배우 소유진을 비롯해 친구들을 불러 콘서트와 파티 분위기의 프리웨딩을 진행했다.

프리웨딩은 특별한 형식이 따로 없어 간단한 핑거푸드나 와인만 있어도 소규모 파티를 기획할 수 있다. '세기의 결혼식' 만찬주로 선정된 와인이 있다면 보다 로맨틱해진다.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전 만찬주로 선정된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은 칠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영국 왕실이 선택한 로열 와인으로 기분 좋은 흰꽃, 배, 리치향이 도드라진다. 부드러운 풍미로 샐러드,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고급스러운 밝은 라임색으로 프리웨딩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의 장녀인 델핀 아르노의 결혼식 만찬주로 선정된 '간치아 아스티'는 이탈리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1870년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시절부터 이탈리아 왕실의 간택을 받은 명품 와인으로 연한 골드 옐로빛 와인 속에서 향긋한 꽃과 달콤한 허니향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낮은 알코올 도수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이 매력적인 와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