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시진핑=푸우, 오바마=티거 사진 中인터넷서 화제

▲ /더 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푸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티거'.

미·중 정상을 디즈니 만화영화 주인공에 비유한 사진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랐다가 삭제됐다.

12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한 홍콩 네티즌은 시 주석이 7∼8일 미국 방문때 오바마 대통령과 나란히 걷는 사진 옆에 푸우가 티거와 함께 걷는 사진을 붙여 11일 중국 포털사이트 신랑(sina.com) 웨이보에 올렸다.

'니카라과 토끼'라는 ID를 쓰는 이 네티즌은 시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사이좋게 걷는 모습을 보자마자 푸우와 티거 이미지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되자 사이트 측은 곧바로 이를 삭제했다.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중국 당국이 개입했는지는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사진은 삭제 조치 후에도 웨이보에 계속 나돌고 있다. 유명 블러거인 런즈창과 리카이푸가 즉각 퍼날랐기 때문이다.

부동산 회사 화위안의 런즈창 이사장은 "푸우와 티거의 귀여운 이미지가 두 정상에게 신통할 정도로 딱 들어맞는다"고 촌평했다.

화제의 사진은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더 선'에도 실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