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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모기떼' '황다리 독나방' 개체수 급증…무더위 이상번식 원인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이상번식한 '모기'와 '나방'의 개체수가 급증해 주민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수백마리의 모기떼가 출몰하거나 사람들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황다리독나방의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

최근 강원도 내설악을 중심으로 황다리 독나방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다리 독나방은 애벌레일 때는 우리나라 산간계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층층나무 잎을 갉아먹는 해충이다. 생김새가 나비와 비슷하지만 앞발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물론 황다리 독나방은 층층나무를 제외한 다른 나무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지만, 최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이용객들의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황다리 독나방과 사람이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

이와관련해 인제군 산림녹지 관계자는 "날씨가 덥다 보니까 예년에 비해서는 예년에 한 1~2% 나오는 게 4~5%로 늘어서 개체 수가 늘었다"며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를 줄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수백마리의 모기떼가 출몰해 주민들의 피해가 급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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