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카톡의 PC정복 막아라···기존 메신저들 새버전 출시 붐



'사용자 1억 대군'을 거느린 카카오톡 PC 버전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메신저 업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사용자 수가 조만간 1억 명을 넘어설 조짐이라 국내 PC 메신저 시장은 폭풍 전야를 방불케 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지난 4일 현재 사용자 9500만명을 기록하며 이번달 내 1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2010년 첫 출시된 이후 3년 3개월여 만의 기록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PC버전이 나오면 카카오톡 사용자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이용하지 않겠냐"면서 PC 메신저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상했다.

◆ 업계 1위 네이트온 반격 준비

국내 PC 메신저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네이트온은 네이트온 5.0 버전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톡 PC버전 출시 다음에 나올 네이트온 새 버전은 유선에서만 가능한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차별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전화번호만으로도 회원가입을 가능하게 해 유무선 통합 멀티메신저를 지향할 뜻을 밝혔다.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연동 메신저 마이피플 모바일과 PC 버전을 대폭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피플 이용자를 위한 '마이스티커' 앱을 내놓고 마이피플PC버전의 용량을 4GB까지 늘리는 등 종류와 품질을 대거 향상시켰다.

MSN과 통합한 스카이프는 MS 비즈니스용 콘퍼런스 시스템인 '링크'와의 연동을 시작한다.

한편 카카오톡 PC 버전 출시에 대해 네이트온 관계자는 "모바일과 PC의 환경은 매우 다르다"면서 업계 1위 수성을 자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