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비키니, 몸매보다 프린팅

[!IMG01!]



올여름 해변에 가면 눈이 즐겁다.

이번 시즌에는 과감한 노출에 디자인이 화려한 수영복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패션전문가들은 아찔한 비키니를 기본으로 어깨와 등이 드러나는 '홀터넥'과 원피스 형태지만 허리 부분이 아찔하게 패인 '모노키니' 등 몸매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턴도 다양하다. 다채로운 색상의 줄무늬, 꽃무늬, 페이즐리(휘어진 깃털 모양) 등 현란한 프린트 제품이 주를 이룬다.

타미힐피거는 2013 서머 수영복에 최신 트렌드를 고스란히 담았다.

홀터넥을 적용해 볼륨감을 살린 원피스 수영복, 다양한 굵기의 줄무늬를 잘라 붙인 컷아웃 스타일, 지그재그 패턴을 빨간색·파란색·하얀색으로 섞어 시원함을 강조한 디자인 등을 내놨다.



록시가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와 협업해 선보인 'DVF 러브즈 록시(loves Roxy)'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팅이 해변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해준다. 네온 컬러와 기하학적 패턴의 조합은 상큼 발랄한 해변가 패션을 연출하기에 좋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네이비를 중심으로 비키니 테두리에 화이트와 레드 색상을 더해 클래식한 멋이 물씬 풍긴다. 나파피리는 물결 스트라이프를 활용해 시원한 마린룩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무리 유행이라도 비키니 하나만 입기는 부담스럽다. 아찔한 비키니 위에는 핫팬츠나 커버업, 선드레스를 걸치면 된다.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는 물론 배만 볼록 나온 'ET 체형'까지 감쪽같이 가려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