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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상파울루, 수질오염 개선 위해 빈민촌 신도시로 재개발





상파울루 시가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수원이 되는 지역에 밀집해 있는 빈민촌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타깃 지역은 상파울루 시 최남단의 푼다성 두 자르징 안젤라 지역으로 85개의 빈민촌이 밀집해 있다. 이 지역은 그란지 상파울루(광역 상파울루)에 공급되는 물의 20%를 맡고 있는 과이삐랑가 댐 근처에 위치해 있다.

상파울루 대학교가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거주민들의 54%만이 배수구를 설치해 이 지역의 80%는 오물이 그대로 댐에 흘러 보내져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상파울루 시 의회는 '빈민촌 재 도시화' 프로젝트를 실시해 빈민촌 지역에 아파트를 새로 짓고 이전의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다시 설치하는 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파울루 주는 주요 배수 유역에 2014년까지 4억 헤알(약 2천1백억원)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다.

/엔리케 베이랑게 기자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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