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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MS "8인치대 서피스 출시 확인된 것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태블릿PC인 서피스가 11일 국내 공식 시판된다.

우리나라의 서피스 출시는 미국보다 7개월 가량 늦어진 상황이다.

국내 서피스 출시 관련 한국MS 컨슈머 사업본부 도정한 이사를 8일 동대문 롯데하이마트에서 개최된 사전 예약 판매 행사장에서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도 이사는 지난달 21일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국내 서피스 출시 관련 프리젠테이션을 맡았다.

국내 서피스 출시가 늦어진 점에 대해 도 이사는 "지난 3월 말에야 MS본사로부터 우리나라 서피스 출시 결정 소식을 들어 약 두달 동안 정말 정신 없었다"면서 "MS 내부에서도 신제품 관련 정보 보안이 엄청 철저하다"고 말했다.

또 "국내 출시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전자기기 인증 절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까다로워 시간이 더 걸렸다"면서 "사후 서비스(A/S)를 위한 유통 관리망 확보에도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MS는 서피스 두 모델 중 주로 오피스용으로 쓰이는 서피스 RT를 몇 주라도 먼저 내놓을 수 있었지만 전문가용 서피스PRO 모델과의 동시 판매를 위해 전 모델 출시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8인치 컴팩트형의 새로운 서피스 출시설이 나돌고 있다.

이번 10인치대 서피스는 곧 구형 모델이 되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된 상태다.

서피스 차기 모델에 대해 도 이사는 "8인치 서피스 출시는 소문만 있을 뿐 확인된 것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