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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에서 '산호초 살리기' 프로젝트 활발



브라질 해안지역 공동체들의 산호초 복구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가브리엘 코테아 해양 생물학자가 '코랄 비부(산호초 살리기)' 프로젝트를 결성, 산호초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선 것.

가브리엘 코테아 프로젝트 책임자는 "산호초 지대는 해저에서 바다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양분과 서식처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기상 변화, 바다의 산성화 등으로 인해 산호초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현재 대서양의 75%이상의 산호초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산호초 살리기' 프로젝트 팀들은 해저까지 잠수해 산호초 조각을 수집한다. 수집된 산호초 조각들은 연구소 시험관으로 옮겨져 복구 작업이 진행된다. 충분히 자란 산호초 조각을 독성이 없는 접착제로 해저 바위에 붙이기까지 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피터 세일 나썽이스 우니다스 대학 환경 보건학과장에 따르면 "더 이상 손 놓고만 있으면 2050년에는 더 이상 산호초를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산호초가 죽으면 바다 생태계가 죽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온다"며 프로젝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매년 산호초가 세계 생태계에 기여하는 가치는 매년 약 300억 유로(약 44조원)에 달한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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