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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슈퍼개미' 이익 종목 1위 삼성전자

'슈퍼개미'들의 이익 종목 1위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간 호가장 및 매매장 빅데이터를 이용해 개인투자자의 거래 양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 차례 이상 주식을 거래한 개인 계좌는 총 389만개로 집계됐다.

이중 거래대금 기준 상위 1%에 속한 계좌는 3만8925개였다.

일명 '슈퍼개미'로 불리는 이 투자자들은 평균 7개 종목을 반복적으로 거래했고,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주식을 거래했다.

누적 거래대금은 계좌당 평균 246억8000만원 수준이었다.

슈퍼개미들이 이익을 많이 본 주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2위를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대선 테마주였던 미래산업과 우리들생명과학이 꼽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