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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 헨리 사망



따뜻한 유머와 깊은 페이소스, 그리고 의외의 결말로 독자의 의표를 찔렀던 ‘마지막 잎새’의 작가 오 헨리가 1910년 6월 5일 뉴욕에서 간경화증으로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어려서 양친을 잃어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갖가지 직업을 경험한 그는 주간지와 지방신문에서 문필생활을 시작했으나 공금횡령 혐의로 남미로 도망갔다가 아내의 중환 소식에 돌아와 감옥에 갔다. 감옥생활 중에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해 석방 후 10년 간 300편 가까운 작품을 발표해 최고의 인기작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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