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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루만에 하락 1990선 밑으로

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하루 만에 하락해 1990선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8포인트(0.57%) 내린 1989.57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원, 42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개인은 67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으로 406억원 유입되고 비차익으로 3409억원 빠져나가 3003억원 매도 우위다.

상한가 14개로 26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로 58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7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6포인트(1.46%) 떨어진 569.41에 장을 마쳤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0.15%) 내린 11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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