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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금연 광고, 기대 이상의 효과



범미 보건위원회에 따르면 브라질인 3명 중 1명이 대중매체에서 금연 광고를 접한 후 담배를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 결과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에 이른바 '담배 없는 하루' 캠페인을 통해 발표됐다.

또한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이 지난 1989년부터 2010년 동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800여명의 조사 대상 중 대부분이 금연 광고가 강력한 메시지를 담을수록 더 금연을 하게 된다고 응답했다.

/정리=정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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