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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해운대해수욕장 등 4곳 개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 4곳 개장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대 해수욕장이 1일 오전 개장했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9월 10일까지 100일 동안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그러나 6월과 9월은 제한된 공간에서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오는 7∼8월은 다대포, 일광, 임랑도 함께 개방돼 본격적인 여름 행락객을 맞으며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4일까지 10개국 44개 무용단이 참가하는 부산국제무용제가 열리며 7일부터 10일까지 연이어 영화를 주제로 한 모래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모래 축제에서는 영화 '아이언 맨', '킹콩', '스타워즈'의 멋진 장면과 메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등 유명 배우의 모습을 모래로 재현한다.

이밖에 단편 만화영화 13편을 상영하는 '모래 영화관', '샌드 보드 페스티벌'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안류(역파도)를 체험하는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시소방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19 수상구조대 470명을 배치하고 제트보트 등 구조장비 2528점을 준비해 놓을 계획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도 경력 180여 명을 전진 배치하고 성범죄 전담 수사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3619만명의 행락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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