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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호텔 숙박비 뉴욕보다 비싸



브라질 관광공사(Embratur)가 실시한 호텔 숙박비 조사 결과 세계 유명 관광지 중 리우의 숙박 비용이 세계에서 3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리우의 평균 숙박비용은 하루 246,71달러로 평균 245,82달러인 뉴욕보다 더 비쌌다.

가장 비싼 곳은 미국 마이애미와 도미니카공화국 푼타 카나로 각각 평균 293,57달러와 278,90달러로 1, 2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각 도시 128개 호텔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비성수기보다 60일 앞선 시점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인 2명이 7일 동안 머무를 때의 평균 가격을 산정했다. 모텔과 호스텔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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