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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연이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



이탈리아가 연이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밀라노 북부 브릴란자 지역에 토네이도가 몰아닥쳐 주택, 가로등, 헛간 등이 파괴됐다.

이탈리아 국립경작협회(Coldiretti)는 피해범위를 정확히 조사하는 중이다. 협회 롬바르디아지부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급증했다"며 "여름에는 폭설 집중호우 폭염이, 겨울에는 이상폭염 등이 닥치며 농민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네이도와 폭우로 인해 주요 농작물의 30~50%가 떨어져 10억 유로(약 1조 5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피해 농산물은 옥수수, 야채, 곡물 등이다. 협회는 롬바르디아주 농업위원회에 이번 피해를 자연재해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에 필요한 측정단위 및 전제조건을 확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같은 날씨는 최소 이번주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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