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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카카오톡 PC에도 뜬다



'국민 SNS'로 발돋움한 카카오톡이 다음달 PC버전을 내놓는다.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PC버전 출시을 앞두고 네이트온을 비롯한 메신저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는 카카오톡 PC버전이 베타테스터 1만명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다음달 중 정식 출시된다고 29일 밝혔다.

PC버전을 사용하려면 PC 기기 인증과 계정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며 PC에서 로그인하면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알림 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PC버전이 나오면 카카오톡 사용자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갈아 타지 않겠냐"면서 PC 메신저 시장의 지각변동을 전망했다.

◆ 업계 1위 네이트온도 변신 준비

온라인 메신저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네이트온은 다음달 중 네이트온 5.0 버전을 내놓기로 했다.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유선에서만 가능한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차별점을 부각시킨다는 입장이다.

다만 5.0버전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감안해 무선에서도 유선과 같은 파일 전송·공유 기능 등이 추가된다.

MSN과 통합한 스카이프는 MS 비즈니스용 컨퍼런스 시스템인 '링크'와의 연동을 조만간 시작한다.

카카오톡의 PC버전 출시에 대해 네이트온 관계자는 "모바일과 PC 사용 환경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면서 말을 아꼈다. 또 "우리는 늦어도 7월 안으로 한층 강화된 네이트온 5.0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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