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나들이철 맞아 돼지고기 가격 회복세

지난해부터 폭락을 거듭한 돼지고기 가격이 나들이 철을 맞아 상승하고 있다.

2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도축된 암퇘지의 평균 경매가격이 1㎏당 373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가장 낮은 경매가를 기록한 지난 2월 13일 2749원과 비교해 35.6% 증가한 수치다.

소매가도 회복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집계한 삼겹살의 전국 평균 소매가는 전날 기준 100g당 1610원이다. 일주일전(1515원)보다 6.2% 뛰었다.

돼지고기 가격은 2010년 말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가 대거 도축되자 이를 메꾸기 위해 사육두수가 늘면서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정부가 무관세 수입을 단행하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aT관계자는 "외출하기 좋은 날씨가 오면서 삼겹살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당분간 10% 이상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