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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피자자격증' 만들어



이탈리아에서 피자요리사자격증이 생겨 화제다.

최근 자유국민당(PDL) 피에트로 룰란도 의원은 피자 요리사들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유럽 피자 요리사 자격증(PEP)' 법안 계획을 발표했다. 법안 내용은 과거 로자리오 죠르지오 의원의 발표를 따랐으며 대다수 의원들에게서 동의를 얻었다. 이탈리아 및 유럽 전역의 특별한 피자 요리에 대한 자격증을 만들어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한 것이다.

자격증은 먼저 피자장인협회(AMAR)의 인증을 거친 후 행정부 내 발전협력부 및 교육부 산하로 넘어간다. 이곳에서 위생 및 영양 관리 능력, 실습, 외국어 능력 등 150시간의 교육을 거친다.

자격증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탈리아 프로 피자요리사 리스트에 올라가게 된다. 또 은행정보에도 오르게 되며 국립 피자요리사협회에 가입된다.

입안자 피에트로 룰란도 의원은 풀리아 주 출신이지만 나폴리 피자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에 가수 피노 다니엘레가 "토마토와 고기로 피자를 만들어 봐요. 온 세상이 당신에게 미소를 보낼거예요"라고 노래하며 피자를 예찬한 바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에서 피자의 인기는 선풍적이으나, 최근 점점 피자의 인기가 떨어지는 상태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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