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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려(呂), 한방 프리미엄 샴푸 선도…4년 연속판매 1위



아모레퍼시픽의 한방샴푸 '려(呂)'가 글로벌 소비자 패널 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집계 결과 한방샴푸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칸타월드패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1년간 한방샴푸 시장에서 려의 구매액 기준 점유율은 39.7%를 기록하며, 최근 4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리엔(31.3%), 3위는 댕기머리(17.5%), 4위는 헤드앤숄더(1.1%)였다.

려는 출시 3년차인 지난 2010년 연매출 1000억원대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일본, 대만, 중국 등으로 영역을 넓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려(呂) 브랜드 박유현 마케팅 팀장은 "려가 전체 샴푸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한방과학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을 위한 고품격 탈모 케어 솔루션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