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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올여름 가볍게 뛰고 달린다… 트레킹화·러닝화 열전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가볍게 뛰고 달릴 수 있는 기능성 신발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고기능성 트레킹화 '플라이테크100'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중창 부분에 다양한 소재를 덧대는 '4D 셀쿠셔닝'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내구성과 안정성, 충격 흡수 기능을 끌어올렸다. 발볼 부분에는 스트레치 기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압박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가격은 12만9000원.

르까프는 러닝화 듀얼라이드 2.0을 출시했다.

러닝 시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드솔 부위에 서로 다른 경도를 가진 소재를 이중으로 적용했으며, 착지할 때 발과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 장시간 보행 및 러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볍고 통풍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트레킹에 적합하다. 보라색·노랑색·군청색·회색/파랑색 등 총 4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0만9000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