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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장소탓…남양유업-피해대리점協 3차 협상 무산

28일 예정됐던 남양유업과 피해대리점협의회의 3차 협상이 무산됐다. 협상 장소에 대한 이견이 걸림돌이었다.

남양유업은 이날 "피해대리점협의회와 종로구 관수동에서 3차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며 "협의회가 협상 직전일인 어제 오후 7시 장소를 국회로 변경한다고 일방으로 통보하고 협상장에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리점협의회측은 "협상 장소가 국회·서울역·종로로 계속 바뀌면서 헷갈린다는 지적이 있어서 국회에서 꾸준히 만나자고 한 것으로, 협상 장소는 민변 사무실과 남양유업 본사를 뺀 제3의 장소면 된다"며 "협상하려는 자세가 돼 있다면 어디서 만나든 무슨 상관이냐"고 반박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종로에서, 피해대리점협의회는 여의도 국회에서 각각 한시간여 기다리다 돌아갔다. 양측은 다음 협상일로 예정된 오는 31일에는 장소를 조정해 만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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