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인더스트리㈜ FnC가 전개하는 스포츠브랜드 헤드(HEAD)가 맨발 걷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는 '베어풋'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헤드 베어풋 뉴런(NEURON)'을 출시했다.

헤드 베어풋 뉴런은 기존 운동화와는 달리 운동 시 발의 변화에 운동화가 스스로 적응해 발의 관절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고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율신경을 자극, 운동효과를 극대화해 발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신축성이 뛰어난 갑피 소재와 쿠셔닝·탄력성이 뛰어난 헤드 바이오젤(HEAD BIOJELL)을 인체 공학에 근거한 발의 골격 변화점에 배치해 운동 중 발의 변화에 따라 갑피와 신발 창 자체가 변형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첨단 소재인 헤드 바이오젤은 충격 흡수와 수축·이완 기능이 탁월해 지면에 닿을 때 변형되는 발의 크기 변화와 충격에 운동화가 빠르게 반응하도록 돕는다.

헤드 관계자는 "헤드 베어풋 뉴런은 지면과의 반응에 스스로 적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화"라며 "움직이는 발과 밀착감을 높여 착화감이 뛰어나고 맨발로 걷는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헤드 베어풋 뉴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헤드 매장 및 온라인 헤드 공식 홈페이지(www.headsports.co.kr), 헤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headsports)과 헤드 공식 블로그 '헤드 에피소드'(www.headepis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88-7667/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