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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아웃도어 특집] 산에 들에 '깜찍한 고어텍스족'



"야외에 나갈 땐 온가족이 '아웃도어 패밀리룩'."

나들이·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아동 전용 의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30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미니미룩(Mini-me look·부모와 아이가 같은 옷을 입는 패션)' 열풍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어른들 사이에서도 인기 좋은 노스페이스, 코오롱, 네파 등은 어린이 전용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주로 어른 옷을 그대로 사이즈만 줄여 어린이 버전으로 만든 아이템이라 패밀리룩·미니미룩을 연출하기도 쉽다.

블랙야크는 키즈 라인인 '야크미니' 물량을 올해 4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를 쓴 고기능성 아동복을 2배 확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간절기 방풍용 재킷인 'K가디언 재킷'은 옐로·오렌지 등 경쾌한 컬러로 산뜻한 것이 측징이다. 반팔 폴로 티셔츠 'K에니버티 셔츠'는 한여름 워터 스포츠 등에 적합한 쇼트 팬츠로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스니커즈 스타일을 접목한 '호메룬 키즈' 운동화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스트랩 기능이 추가돼 아이들이 신고 벗기에 편리하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북유럽 스타일의 어린이 아웃도어 의류 '섀르반'을 론칭했다.

4~14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의류·신발·액세서리까지 출시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월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에서 따온 '스토리 월드', 친환경 면소재인 '에코 라인' 등 세가지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8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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