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 글램룩(LOVELY GLAM LOOK): 도젠 크로스
■ 칸 영화제를 빛낸 로레알파리 모델들의 '뷰티 시크릿' 공개
올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CANNES)이 여배우들로 더 후끈했고, 아름다웠다.
지난 15일부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올해 역시 레드카펫 위에 선 여배우들의 매혹적인 스타일이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 잡았다.
밀라 요보비치·판빙빙·제인 폰다 등 로레알파리 모델들과 함께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 도젠 크로스와 바바라 팔빈도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16년 째 칸 영화제의 공식 메이크업 브랜드를 맡고 있는 로레알파리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림 라만이 이들의 뷰티 시크릿을 낱낱이 공개했다.
카림 라만은 "올해 레드카페 뷰티룩은 풍성한 속눈썹과 또렷한 눈매에 중점을 뒀다"며 "깨끗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기 위해 피부톤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입술은 본연의 색을 살린 누드톤으로 연출했다"고 말했다.
■ 러블리 글램룩(LOVELY GLAM LOOK): 도젠 크로스
네덜란드 출신 도젠 크로스는 모델 활동뿐 아니라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아름다운 여성이다. 로레알파리 시릴 사푸이 회장은 "도젠 크로스의 타고난 성품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우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인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 개막 3일째 레드카펫에 선 도젠 크로스는 사랑스러운 여신의 모습 그대로였다. 누드 핑크 컬러의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한 그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은은한 핑크톤의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줬다.
◆도젠 크로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로레알파리 더블익스텐션 컬 마스카라(6.5㎖X2·2만5000원 대): 강력한 속눈썹 펌 효과로 바비인형처럼 동그랗게 말린 속눈썹과 긴 속눈썹을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는 원데이 펌 마스카라. 레드카펫에 서는 여신들의 '아찔한' 속눈썹을 책임진다.
-로레알파리 라 컬러 인팔리블 모노 아이섀도(3.5g·1만2000원대): 선명한 발색력으로 입체적인 컬러 표현이 가능한 15가지 색상의 컬러 퍼레이드. 도젠 크로스는 004 포에버 핑크를 사용했다. 브러시대신 손가락으로 눈 위·아래에 부드럽게 펴 바르면 더욱 선명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 섹시 펑크룩(SEXY FUNK LOOK): 바바라 팔빈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겸비한 바바라 팔빈은 지난해 로레알 파리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됐다. 바바라 팔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하기 어려운 컬러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이번 영화제의 여덟 번째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그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 드레스와 함께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한 강렬한 눈화장으로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바바라 팔빈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로레알파리 수퍼 라이너 울트라 샤프 아이라이너(0.5g·1만7000원대): 0.05mm의 브러시로 그래픽을 하듯 아이라인을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 바바라는 오렌지 컬러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게 섬세한 라인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했다.
-로레알파리 샤인 카레스 글로스 틴트 (6㎖·1만6000원대): 약 25% 이상의 수분 베이스 컬러가 입술에 닿는 순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글로스 틴트. 부드러운 발림성에 비해 발색력이 뛰어나 입술이 선명하게 물든다. 바바라가 선택한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는 '604 벨라'다.
-로레알파리 르 옴브레 꾸띄르 (5g·2만2000원대): 미니멀한 모던-시크룩부터 화려한 오뜨 꾸뛰르까지 아이 메이크업을 디자인할 수 있는 4가지 섀도. 바바라는 과감한 S3-디스코 쇼킹 컬러를 사용해 매혹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빛 눈화장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문의:www.lorealparis.co.kr·080)565-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