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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골라줄게" 쇼핑 큐레이션 떴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옥션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옥션이 고객의 수요를 미리 파악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마이스타일'과 '남들은 뭘 살까'를 론칭했다.

마이스타일 서비스는 고객이 최근 구매하거나 클릭한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 관심분야를 파악해 연관 상품을 추천한다.

결혼·임신·출산·육아·이사 등 대소사와 게임·골프·캠핑·애견·인테리어 등 생활방식에 따라 고객이 직접 관심분야를 선택하고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

같은 관심분야를 가진 고객들이 최근 3일간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을 선별 추천해 합리적인 구매에 직접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카테고리 인기상품도 보여줘 쇼핑에 대한 영감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이 '주니어' 라는 관심사를 설정한 경우, 아동의류·장난감·학용품 등 직접 연관된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보여 주는 동시에 카메라나 아동도서 등 간접 연관 카테고리 인기상품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베이·아마존 등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남들은 뭘 살까' 코너는 유사한 구매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실제로 클릭하거나 구매한 상품을 추천한다. 디지털카메라를 보는 고객에게는 해당 디카를 본 고객들이 많이 본 다른 모델의 디카를 추천해주고, 텐트를 구매했다면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함께 구입한 코펠·버너·랜턴 등을 소개해준다.

이에 앞서 옥션은 지난 2월부터 '운동화 이지파인더'를 통해 브랜드·사이즈·모델별로 원하는 운동화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옥션사업본부 김용회 본부장은 "방대한 쇼핑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고객별 실시간 맞춤 정보를 제공, 빠르고 편한 쇼핑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auction.co.kr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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