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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엑스박스 '화려한 컴백'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엑스박스가 게임은 물론 TV·인터넷·화상통화까지 갖춘 멀티플레이어가 돼 돌아왔다.

벌써 이 게임기가 페이스북과 애플까지 겨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MS는 22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본사에서 엑스박스 차세대 기기인 '엑스박스 원'을 8년 만에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빌 게이츠 MS 의장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MS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부문 돈 매트릭 대표는 엑스박스 원에 대해 "이 제품은 단순한 게임기가 아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라면서 "게임·TV·영화·음악·스포츠뿐 아니라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까지 통합한 일체형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기기"라고 표현했다.

엑스박스 원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가 '엑스박스 온'이라고 외치면 저절로 전원이 켜지면서 홈 화면에 접속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

음성 명령만으로 게임·TV·인터넷 등의 기능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웬만한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못지않은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하나의 화면에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즐기는 '스냅' 기능을 이용하면 화면을 분할해 영화나 TV를 보면서 친구와 채팅도 할 수 있다.

굳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카이프에 접속해 해외에 있는 친구와도 고화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해졌다.

한편 MS는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5' '퀸텀 브레이크'와 EA스포츠가 제작한 스포츠 게임 '피파14' 'NBA 라이브 14' 등 엑스박스 원 정체성에 맞는 게임도 대량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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